괌 여행을 위한 준비 및 날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괌은 공기가 좋고 바다가 깨끗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더군다나 괌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4시간 20분 정도 가면 되는 비행시간이 비교적 길지 않아서 가까운 편이라고 생각되는 곳이며 섬이 아름다워서 관광이나 휴양으로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괌 날씨, 여행하기 좋은 달
괌의 날씨는 따뜻한 편으로 연중 기온이 거의 변화가 없이 비슷하며 보통 일년 내내 26도~32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에 해당하는 12월~3월까지는 시원한 날씨를 보이는데 평균기온을 20도~26도로 유지하면서 일교차를 크게 나타내지 않고 있어 따뜻하면서도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은 마침 우리나라의 겨울방학이나 겨울휴가 기간과 겹치는 기간이므로 괌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기에는 좋은 기간일 것입니다. 4월~6월까지는 평균 32도 정도를 나타내는데 햇빛이 뜨거우므로 이 기간에 여행을 계획한다면 특히 모자 등 가릴 수 있는 물건들을 준비하고 뜨거운 햇빛에 대비해야 됩니다. 7월~10월은 강수량이 가장 많은 기간으로 태풍과 뇌우가 발생하는 시기이며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여행을 계획한다면 우산, 비옷 등을 준비하여 변하는 날씨에 대비해야 합니다. 괌의 위치는 지도로 볼 때 적도 부근에 있어서인지 비가 자주 오는 섬입니다. 날이 맑고 화창하다가도 소나기가 갑자기 쏟아진다거나 국지성 호우처럼 갑자기 엄청나게 쏟아지는 소나기 비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소나기가 지나가면 다시 맑아지는 현상을 반복하는 날씨가 일년 내내 지속되는 특징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계절에 상관없이 옷차림은 여름 옷차림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괌 여행비용
괌은 섬이 작은 편이라서 드라이브로 하루면 돌 수도 있지만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바다가 맑고 물이 좋아서 여러 날 동안 머물면서 휴양이나 물놀이를 즐기는데 좋은 곳입니다. 또,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관광객을 위한 액티비티나 투어활동이 많아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선택을 하여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액티비티나 투어활동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액티비티를 미리 원하는 날짜에 꼭 예약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괌은 미국령인 곳이라서 통화는 달러를 사용하고 우리나라 카드 이용이 되며 수수료도 없지만 자신이 소지한 카드 사용여부나 수수료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등은 카드사를 통해 미리 정확하게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괌은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도 편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기에 자유로운 자유여행을 추천합니다. 괌 자유여행을 계획하면 혼자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혼자 알아보아야 할 것도 많지만 준비한 것 만큼 자유여행으로 얻는 즐거움도 많이 있습니다. 괌 자유여행 4박 5일 다녀오면서 사용한 경비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공권 비용(1인 왕복 40만원), 숙박비 4박 4인(조식비 비포함; 1.120불) , 액티비티 비용(1인 100불), 렌트비(2일 150불), 그 외에도 식사비용과 쇼핑 비용이 있는데 이런 비용은 개인적인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괌은 특히 우리 입맛에 맞는 맛있는 것이 너무 많아서 식사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괌 자유여행
괌은 자동차를 렌트해서 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자유여행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바다가 아름다우며 어느 곳이나 가서 서 있어도 그림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멋진 섬입니다. 여행 첫 날부터 렌트카 이용계획이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해두고 괌 공항에서 픽업하면 되며 여행일정이 끝난 뒤에 반납도 공항에서 하면 되므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간에 렌트를 계획했다면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숙소에 가면 됩니다. 괌은 영어를 사용하는 곳이고 공항에 택시도 많을 뿐더러 숙소주소나 이름을 말하면 기사님과의 소통도 잘 되는 편이라서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만약 렌트카를 예약하지 않고 갔는데 여행 중간에 렌트카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괌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렌트카 회사도 많아서 직접 찾아가서 문의해 보았을 때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는 행운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행운에 기대하면서 해외여행을 할 수는 없으니 사전에 꼭 예약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괌은 우리나라와의 시차가 1시간으로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고, 괌 전기는 110v라서 이에 맞는 110v용 어댑터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괌 자유여행 코스로 가 보아야 할 곳은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는 해변가는 기본이며 괌을 찾아 간 여행자라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가 보았을 사랑의 절벽, 먹을 것과 볼 것이 많은 차모르야시장, 사고 싶은 것이 많은 K마트, 스테이크가 맛있는 스테이크하우스 론스타, 햄버거로 유명한 제프버거 등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거리를 걷다보면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보입니다. 입에 맞는 음식도 많고 아름다운 바다도 매일 볼 수 있고 시민들도 친절한 괌은 조용하고 편하게 휴양할 수 있는 멋진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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