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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싱가포르 여행 날씨 교통

by 낭만사범 2023. 7. 4.

싱가포르 여행 날씨 교통 가볼만한곳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반도 남쪽에 있는 작은 섬나라로써 말레이반도의 고무산업과 수에즈운하로 경제가 발달되었는데 국민들의 교육수준이 높으며 사회보장제도와 의료 서비스, 교통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나라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최첨단 건축등을 자랑하는 싱가프로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싱가포르 날씨 가볼만한곳

싱가포르는 열대기후로 1년내내 변함이 없이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싱가포르는 11월~1월까지는 우기에 해당하며 폭우와 홍수가 종종 발생하고 기온이 비교적 낮아지는 편입니다. 가장 습하면서도 더운 기간은 3월~7월까지이고 천둥번개를 동반하면서 폭우가 쏟아지는 기간입니다. 싱가포르는 더운 날씨로 인해서 호텔이나 음식점 등에서는 냉방을 강하게 하고있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싱가포르는 난초가 국화인데 보타닉 가든은 싱가포르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며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인데 보타닉 가든 안에 있는 오키드 가든에 방문하면 수많은 난초와 약 2천여 종의 교배종을 볼 수가 있습니다. 보타닉 가든은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부킷 티마는 싱가포르에서 제일 높은 언덕이면서 최대 우림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로 방문객들은 마카크원숭이를 보면서 정상까지 산책을 하듯이 오르는데 이 곳을 방문하려면 가장 더운 때를 피하여 이른 아침이나 저녁쯤으로 계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가포르 중심지역에는 맥리치 저수지가 있는데 이 곳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며 조깅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11km의 긴 거리의 산책로를 걷다보면 왕도마뱀과 마카스원숭이를 만날 수가 있으며 운이 따르면 날다람쥐나 박쥐원숭이도 만날 수가 있는 곳입니다.
마리나 베이는 쇼핑센터와 호텔, 음식점등이 있는 곳으로 싱가포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특히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는 싱가포르의 화려한 전망을 감상할 수가 있으며 싱가포르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클룩으로 예약하고 방문하기는 필수입니다. 
센토사섬은 싱가포르의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과거에는 영국 군사기지였지만 현재 관광객들과 싱가포르인 모두한테 인기가 있는 휴양지로써 마린 라이프 공원과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월드 리조트가 유명합니다. 밤에는 물과 빛으로 펼치는 공연인 윙스 오브 타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국 클룩 사이트에서 공연시간을 확인하고 예매를 해서 방문해야 하며 센토사섬에는 모기가 많으니 모기 퇴치제를 소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가포르 시내에서 약 1시간정도를 가면 플라우 우빈섬으로 들어갈 수가 있는데 이 섬은 싱가포르에 마지막으로 남은 진정한 촌락으로 말레이 전통의 수상가옥과 불교나 도교 사원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전거를 빌려 타고 습지와 숲을 탐험하면서 천연의 자연을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지와 숲 지역인만큼 모기퇴치제를 꼭 준비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교통

싱가포르는 버스, 지하철인 MRT, 택시 모두 요금이 저렴한 편이고 이용하기에도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여행객이 관광 투어 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것도 좋지만 비교적 길을 찾기가 쉬우므로 구글맵을 살펴보면서 자유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MRT는 냉방이 잘 되고 깨끗하며 이지링크 카드를 구입하여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지링크 카드는 모든 MRT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5달러 싱가포르 달러로 보증금을 지불하고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5달러 보증금은 돌려받을 수 없으며 3달러 이하 금액이 있을 때는 찍히지 않아서 사용할 수가 없으니 충전금액을 확인하고 충전을 미리 해두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여행 전에 교통카드 겸용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트레블월렛카드를 준비하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스도 이지링크 카드를 이용하며 한국에서와 같이 버스를 탈 때도 카드를 찍고 내릴 때도 카드를 찍고 내립니다.  싱가포르 버스는 조금 저렴하며 습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서 냉방시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택시는 어플을 다운 받아서 사용합니다. 택시 어플 TADA와 GRAB을 설치하고 핸드폰으로 인증 받기,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 등록까지 한국에서 설치 완료 해서 여행을 떠나야지 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렌트카는 비용이 많이 들며 주차요금도 비싸고 한국인들이 싱가포르에서 운전을 직접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나 한국에서 발급받는 영문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싱가포르는 정부에서 자동차 이용을 줄여서 교통혼잡을 해결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오히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일 것입니다.

싱가포르 법

벌금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싱가포르는 정부기관, 영화관, 도서관, 미술관, 백화점 등 모든 공공장소에서 금연이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 침을 뱉는 겨우, 횡단보도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경우, 공중화장실에서 사용 후 물을 내리지 않는 경우, 의사의 처방이 없는 사람이 껌을 씹는 경우, 집에서 커튼을 내리지 않고 옷을 벗고 다니는 경우에도 벌금을 부과하는 나라입니다. 싱가포르는 범죄율이 낮고 비교적 안전한 여행지라는 점으로 유명합니다. 경찰은 사복을 입고 무장을 하고 다니는데 싱가포르 경찰의 목표는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나라 싱가포르'를 만드는 것으로 경찰 제복을 입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고 싱가포르의 법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특히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에는 사복에 무장한 경찰은 언제 어디서나 재빨리 나타나며 체포 후 법적인 절차가 진행되는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에는 여권도 보류되고 싱가포르에서는 침묵은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묵비권을 행사할 수도 없습니다.
싱가포르 전기는 콘센트가 3구 모양으로 여행용 어댑터 멀티탭은 필수로 준비해 가야 합니다.
한국과 싱가포르와의 시차는 1시간으로 한국이 1시간 느리고 비행시간은 6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